자격명 : 임상심리사2 

영문명 : Clinical Psychology Practitioner

관련부처 : 보건복지부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2018 정기기사 1 합격합격률 13.8% 

기존의 시험보다 기출문제 비중이  줄고변형 기출과 신출 문제가 많아 민원과 소송이 있을만큼 문제가 어려웠던 시험이다합격률 13.8% 이례적인 수치다근데!! 내가.. 합격했다기적이고운이었다두번 불합격하고 세번째 보는 시험인데 시험을 보는 동안 너무 어려워서 '앞으로도 이렇게 시험이 나온다면 네번째 시험은 포기해야겠다생각했었다


심리학 비전공자아이  엄마프리랜서 강사두번의 실기 불합격공부를 하려면 틈틈이 시간을 내고 아이들이 자는 시간을 활용해야했다열악하다면 열악한 상황에서 합격할  있었던 공부 방법  가지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필기는 기출문제를 보고 답을 외우는 정도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했기에 실기도 답을 달달 외우면 되겠지 생각했었다 번째도 번째도 무작정 외우는 방법의 결과는 56, 58 불합격이었다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200여개의 기출문제를 처음부터 답만 외우는 방법은 비전공자인 나에겐 너무 비효율적이고 오랫동안 기억되기 어려웠다



1. 책에 나온 답을 키워드 위주로 다시 요약하기 

- 책은 시대고시를 참고했다. 모든 서적이 그렇듯 답이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길게 설명으로 풀어져있기때문에 나만의 답을 만들어 외우는 것이 필요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키워드 위주의 채점 방식이라고 들었다. 전문가가 출제자가 요구한 키워드에 맞는지 확인하여 1 점검을 하고, 정확한 검증을 위해 임상심리와 전혀 관련 없는 3자에게 키워드를 주고 재차 확인을 한다고 한다. 그래고 키워드의 유무에 따라 부분점수가 달라진다카더라 (알수는 없음ㅎ)


2. 동영상 강의는 보지 않았다

- 유튜브에서 샘플 영상들을 보니 책을 읽어주는 같은 느낌적인 느낌;;


3. 비주얼씽킹 

- 나만의 키워드 정리가 끝났으면 답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하나의 문제에 답이 3~5개까지 적어야하는 경우가 많아 남나 헷깔리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문제 하나에 그림하나로 답을 그려서 문제를 보면 그림을 떠올리고, 그림 안에서 다양한 흐름을 이해하고, 안에서 답을 유추할 있도록 했다. 어떤 것은 나만의 신호처럼 화살표, 표정, 연결 등으로 그렸고, 어떤 것은 앞글자만 따서 문제에 나오는 키워드와 함께 말을 만들어서 외웠다

예를 들어 '아동 초기 면접 관찰사항' 대한 문제가 있고 


답이 

신체운동발달 - 신체발달대근육 소근육 발달건강상태 

정서발달 - 정서표현력감수성애정욕  

인지 언어 - 언어발달 과학 논리관계개념창의력

사회발달 - 눈맞춤애착형성또래교사와 관계협동심

놀이발달인지적 사회적 측면 놀이발달 

이라면 '아동초기면접에는 신정인사놀이를 관찰하라'라고 외우는 것이다. 답을 ////놀이를 적어놓고 옆에 답을 채우는 연습을 하며 나만의 답들을 만들어 갔다


나만의 만들기 

그림을 보고 답을 유추하는 방법 

문장을 만들어 답을 찾는 방법 


이렇게 하면 기출문제는 준비가 된다


하지만 기출문제만 맞아서는 합격하기가 어렵다


4. 신출문제 찾아내기 

- 신출문제로 나올 것들을 당연히 수는 없지만 책에 나온 간단한 설명들을 한번 읽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들을, 나오면 이런건 맞을 잇겠다 싶은 것들을 따로 적어보았다. 내가 합격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처음으로 나온 TCI검사 문제와 문제해결질문을 이렇게 해서 맞췄기 때문이다


기출 문제를 풀다가 지루하면 기출과 관련되어 있거나 아예 새로운 설명들을 보고 그냥 한번 쓰윽 생각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결 중심 질문에 대한 것을 책에서 봤는데 '기적질문, 척도질문 등등' 나와 있었다. 기적질문으로 해결이 ? 기적질문이 뭔대? '이런 기적이 생긴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이라고? 해결중심은 '내담자한테 답이 있다' 믿는 것이구나. 그럼 척도질문은 어떤건데? 하는 식으로 혼자 문제 속으로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다. 그리곤 다시 기출 문제로 넘어갔다. 신출은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모든 것을 외우려고 하면 오히려 기출도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신출은 가볍되 깊이를 가지고 집중해서 잠시,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봐도 좋을 같다는 생각이었다



무작정 외우고 시험을 보는 동안 내심 '이렇게 하고 붙으면 양심의 가책이 있을 같아'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깊이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생각을 정리하며 공부하고나니 조금 감이 오는 같고,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실기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감이 안오는 분들이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싶어하는 소명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MMPI-2 타당도척도


1) ? 척도 

  • 무응답, 예/아니오 모두 응답 
  • 30개 이상은 무효처리
  • 독해력 부족, 심각한 정신병리, 통찰력 부족, 비협조적 태도, 강박적 태도, 우유부단
  • 부주의나 혼란으로 문항을 빠뜨리는 경우 
  • 극도의 불안이나 우울증상의 경우 

 (1) VRIN(무선반응 비일관) 

  • 아무렇게나 응답하는 경양
  • 동기부족, 비협조적 자세 
  • 정신병적 혼란, 부주의, 읽기 어려움, 오기 
  • 50T 평균, 80T 이상 재검사, 65T 이상 비일관반응

 (2) TRIN(고정 비일관) 

  • 둘 중 하나로만 반응
  • VRIN 상승 이유와 거의 비슷 
  • 65T 이상은 일관성 없는 반응 


2) L척도 

  • 자신을 좋은 모양으로 나타내 보이려함
  • 고의적이고 부정직, 세련되지 못한 시도를 측정
  • 극히 양심적인 소수의 사람들의 태도 
  • 사소한 결점을 숨기려는 의도 
  •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의 방어기제 
  • 억압, 부인 방어기제 


3) F척도 

  • 비전형적인 방법으로 응답하는 사람들을 탐지
  • 일반대중의 생각이나 경험과는 다른 척도 측정
  • F가 높을수록 정상적인 사람과 다르게 반응하지 않는것 
  • 문제영역이 많고 정도가 심함을 나타냄
  • 문항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 극단적인 상승은 정신장애 
  • 현실검증력 손상
  • 90T 혹은 100T 이상은 부정왜곡 프로파일
  • 증상을 과장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 청소년의 경우 반항과 적개심, 거부의 의미 

(1) Fb척도 : 타당도, 임상척도 영향 받지 않음 

  • 검사 후반부 F척도 역할, 비전형 후반부 
  • 공황, 우울, 자살, 알콜중독 등 심각한 정동상태 관련

(2) Fp척도 : 비전형 정신병리 척도 

  • 정신병리 과장 관련한 특화된 척도 
  • 정신병ㄹ 없음에도 과장하는 경우 

(부정왜곡인지 정신병리인지 판단) 


4) K척도 

  • 정신적 장애를 지니면서도 정상적 프로파일을 보이는 사람을 식별하기 위한 것
  • L척도보다 은밀하고 세련되게 자신을 방어하는 시도 
  • 적절한 상승은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능력 
  • 적절한 수준의 자아강도나 현실감각


5) 삿갓형 모양  

  • 지나치게 자기 비관적
  • 문제를 과장하는 태도로 검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1) L척도와 K척도가 50T이하 / F척도는 60T이상

  • 피검자가 자신의 신체적, 정서적 곤란을 인정 
  • 스스로 해결할 자신이 없어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 
  • 오랫동안 지속되어 적응하였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음
  • 현재의 증상이나 문제만 처리할 수 있기만 바람
  • 현재의 스트레스가 경감되면 F척도 감소 

(2) F척도 (100T 이상)

  • F척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부정왜곡 프로파일 
  • 꾀병, 과대망상증 호소 
  •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다른 사람을 기만할 목적을 가진 범법자나 감정 의뢰자 


6) 정적 기울기 (    )

  • 일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능력이 있음
  • 심한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정상인
  • 대졸 학력자나 입사지원자
  • 자신을 좋게 보이려는 경향 
  • 세련된 방어 프로세스 


7) 부적 기울기 ()

  • 다소 유치한 방식으로 자신을 좋게 보이려는시도
  • 교육 수준,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
  • 좋게 보이려는 시도는 미숙
  • 신경증 세척도(1,2,3)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음 


8) S척도

  • 과장된 자기제시 척도
  • 대인관계, 생활환경 포함한 삶의 여러영역에서 만족하고 있음을 강조 
  • 긍정왜곡 프로파일 
  • 60-70T : 고지식한 자기태도, 제한된 시야와 자기인식, 지나치게 자신을 호의적으로 나타냄
  • 70T 이상 : 임상프로파일 왜곡
  • 45T 이하 : 과대보고 또는 정신병리로 인한 주관적 고통


WAIS / WISC 

1. 임상 목적 

평가 / 배치 / 선발 / 역량강화 / 심리진단 


2. WAIS-4

언어이해 - 공어이상

(공통성 / 어휘 / 이해 / 상식)

지각추론 - 토행퍼무빠 

(토막짜기 / 행렬추론 / 퍼즐 / 무게비교 / 빠진곳 찾기)

작업기억 - 숫산순

(숫자 / 산수 / 순서화)

처리속도 - 기동지

(기호쓰기 / 동형찾기 / 지우기) 


3. WISC-4 

언어이해 - 공어이상(단)

(공통성 / 어휘 / 이해 / 상식 / 단어추리)

지각추론 - 토공행(빠) 

(토막짜기 / 공통그림찾기 / 행렬추리 / 빠진 곳 찾기) 

작업기억 - 숫순(산)

(숫자 / 순차연결 / 산수)

처리속도 - 기동(선)

(기호쓰기 / 동형찾기 / 선택) 


4. WISC-4의 기술적 메뉴얼과 해석 메뉴얼에서 요약된 분석절차 10단계 

  1. 전체지능지수 보고 및 기술 
  2. 언어이해 지표
  3. 지각추론 지표
  4. 작업기억 지표
  5. 처리속도 지표 
  6. 지표 - 수준 차이 비교 평가 
  7. 강점과 약점 평가
  8. 소검사 - 수준의 차이 비교 평가 
  9. 소검사들 내 점수 패턴 평가 
  10. 처리 분석 수행 


5. WISC-4를 사용해 평가하고자 하는 목적과 기능 4가지

  1. 일반적인 지적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2. 특수한 영역에서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3. 인지능력의 결함이나 손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4. 인지능력의 평가를 통하여 내담자에 대한 심리진단을 하고 이를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ADHD를 가진 아동의 주요 임상적 특징 

1. 주의력 결핍 또는 부주의

 (1) ADHD를 가진 아동은 과제를 수행하거나 놀이를 할 때 주의를 지속시키지 못한다. 

 (2)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은 자기지시와 자기지속을 요하는 비교적 간단한 과제에서부터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과제에 이르기까지 수행에 영향을 미친다. 

 (3) ADHD를 가진 아동은 주의의 선택적 측면에 결함이 있다고 하기 보다는 주의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 과잉행동 

 (1) 주의력 결핍(부주의)이나 충동성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과잉행동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인다. 

 (2) 과잉행동은 행동을 조절하거나 억제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충동성과 공통점을 가진다. 

 (3) 특히 요인분석적 연구에서는 과잉행동을 충동성과 함께 군집화하여 포괄적으로 다루며, 이러한 것이 주의력 결핍보다 더욱 ADHD의 특성을 잘 반영한다고 본다. 

3. 충동성

 (1) ADHD를 가진 아동은 행동에 앞서 보고, 듣고, 생각하지 못한다. 

 (2) ADHD를 가진 아동은 마음에 떠오르는 첫 번째 생각을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며, 그것이 최선인지의 여부를 고려하지 않는다. 

 (3) ADHD를 가진 아동은 탐색 책략이 부족하며, 억제 결함을 보인다. 


 ADHD를 가진 아동의 주의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Barkley) 

1. 싫증 - ADHD를 가진 아동의 주의력은 장시간 쉬지않고 과업을 완성해야하는 경우와 같이 싫증을 느낄만한 상황에서 현저히 감소한다. 

2. 과제의 난이도 또는 복잡성 - 과제가 복잡한 여러 단계들로 이루어져 체계적인 계획과 조직화를 요구하는 경우 주의력은 현저히 감소한다. 

3. 억압 또는 구속 - 수업시간에 제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앉아있어야하는 경우와 같이 자신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억압 또는 구속되었다고 느끼는 경우 주의력은 현저히 감소한다. 

4. 자극의 양상 - 자극이 게임이나 만화처럼 흥미를 유발할만한 것인 경우 보통의 아동과 유사한 수준의 주의력을 보이지만, 학교수업과 같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어려운 것인 경우 주의력은 현저히 감소한다. 

5. 보상의 즉각성과 빈도 - 보상이 컴퓨터 게임과 같이 즉각적이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경우 양호한 주의력을 보이지만, 학교성적 평가에 따른 보상과 같이 보상자체가 명료하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 주의력은 현저히 감소한다. 

6. 성인의 존재 유무 - 성인이 가까이에 있는 경우 아동의 주의가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것을 적절히 수정하고 주의력을 고무시킬 수 있지만, 주변에 성인이 없는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주의력은 현저히 감소한다. 


 ADHD에 대한 행동치료 기법

1. 타임아웃(time-out) 

 - 문제 행동을 중지시킬 목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상황으로부터 내담자를 일정시간 분리시키는 기법이다. 내담자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강화를 주지않음으로써 반응의 강도 및 출현 빈도를 감소시키는 일종의 소거 기술에 해당한다. 

2. 토큰경제(token economy)

 - 내담자와 행동계약을 체결하여 적응적 행동을 하는 경우 토큰(보상)을 주어 강화하는 기법이다. 특히 물리적 강화물(토큰)과 사회적 강화물(칭찬)을 연합함으로써 내적 동기의 가치를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3. 반응대가 

 - 내담자가 특정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기법이다. 내담자가 감소 표적행동을 한 경우 내담자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중요한 물건을 치료자에게 맡기도록 하거나, 내담자가 좋아하는  행동에 대해 제약을 가한다. 

4. 과잉교정 

 - 잘못된 행동이 과도한 양상을 보이는 경우 또는 강화로 제공될 대안행동이 거의 없거나 효과적인 강화인자가 없는 경우 유용한 기법이다. 예를 들어 한 아동이 물건을 부수거나 친구를 때리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자연스러운 상황을 재구성하도록 요구하면서, 그와 같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상태방 또는 집단성원들에게 사과를 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5. 조건부 계약 

 - 조건부 계약은 내담자의 표적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의 관계를 구체화한 문서화된 동의서에 해당한다. 표적행동, 표졍행동의 수행결과, 그리고 각 표적행동과 그 결과에 대한 명확한 조건이 명료하게 정의되어 계약 참여자의 서명을 거치게 되므로, 참여자로서 내담자는 계약서의 내용대로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ADHD의 약물치료 - 리탈린, 덱세드린, 콘서타, 페몰린 등

인지행동치료 - 자기관찰, 자기강화, 자기지시 

그 외 사회기술훈련, 부모훈련 등 


ADHD 진단 기준과 진단시 고려사항 <-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참고서적: (주)시대고시기획 임상심리사 2급 실기대비 

DSM-5에 의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ADHD)의 진단 기준 


1. 주의력 결핍(부주의) 및 과잉 행동 - 충동성의 지속적인 패턴이 개인의 기능 또는 발달을 저해하며, 

이는 다음 (1) 및 (2)의 특징적 양상을 나타내 보인다. 

 (1) 주의력 결핍(부주의) : 다음 6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 그와 같은 증상들은 발달 수준에 적합하지 않으며,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종종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직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빈번히 실수를 저지른다. 

- 종종 과제를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하지 못한다. 

- 종종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종종 주어진 지시를 수행하지 못하며,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들을 완수하지 못한다. 

- 종종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종종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들에 참여하기를 회피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마지못해 한다. 

- 종종 과제나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잃어버린다. 

- 종종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종종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2) 과잉행동-충동성 : 다음 중 6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 그와 같은 증상들은 발달 수준에 적합하지 않으며,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종종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 

- 종종 가만히 앉아있어야 할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 돌아다닌다. 

- 종종 상황에 부적절하게 뛰어다니거나 높은 곳을 기어오른다 (주의 :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좌불안석을 경험하는 것으로 제한될 수 있음). 

- 종종 조용한 여가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종종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자동차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종종 지나 정도로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 종종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성급히 대답한다. 

- 종종 줄서기 상황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종종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간섭한다. 


2. 심각한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의 증상들이 12세 이전에 나타났다. 

3. 심각한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의 증상들이 2가지 이상의 장면(가정, 학교 혹은 직장, 친구들 또는 친척들과 함께 있는 자리, 다른 활동 상황)에서 나타난다. 

4. 이러한 증상들이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기능의 질을 간섭하거나 저하시킨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5. 이러한 증상들이 정신분열증(조현병)이나 다른 정신증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정신장애(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성 장애, 성격장애, 물질중독 또는 금단)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아동의 ADHD 진단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 


1. 아동의 행동이 극단적이고 장기적이며 광범위한 양상을 보이는가? 

2. 동일한 연령대 및 성별의 다른 아동에 비해 더욱 빈번히 발생하는가? 

3. 증상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문제 양상으로 나타나는가? 

4. 한 장소에서만이 아닌 여러상황에 걸쳐서 발생하는가?

5. 아동의 사회적 혹은 학업적 기능에 심각한 결함을 가져오는가? 

6. 정신지체, 간질, 자폐증과 같은 다른 장애로 더 잘 설명될 수 있는가? 



ADHD아동의 특징과 치료방법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참고서적: (주)시대고시기획 임상심리사 2급 실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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